[bnt뉴스 조윤정 인턴기자] ‘하트투하트’ 최강희가 7년 동안 이재윤을 홀로 좋아하며 가슴앓이 중이다.
1월9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에서 차홍도(최강희)가 7년째 짝사랑 중인 장두수(이재윤)에게 호박죽을 전해주기 위해 밤길을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차홍도는 대인기피증으로 인해 극도로 주목받는 걸 싫어해, 어두운 밤에도 헬멧을 쓰고 얼굴을 가린 채 길거리를 걸었다.
이어 차홍도는 장두수 집 앞에 몰래 호박죽과 편지를 두고 도망쳤다. 장두수는 그런 차홍도를 뒤따라가 “차홍도 씨인 것을 다 안다. 매번 도망가지 말고 이번엔 나와라. 벌써 7년째다”라고 설득했다.
그러나 차홍도는 그의 앞에 나서지 못한 채 서둘러 도망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tvN 드라마 ‘하트투하트’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하트투하트’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