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CR-V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자동차 충돌실험에서 최고 안전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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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회사에 따르면 최근 국내 출시한 2015 CR-V는 미국 '2015 탑 세이프티 픽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서 최고등급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 새 차는 스몰 오버랩 충돌테스트(Small Overlap Front Test)를 비롯 정면, 측면, 루프(Roof) 강성, 헤드레스트/시트 부분 등 5개 항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G(Good)를 받았다.
혼다코리아는 "2015년형 CR-V는 기존 대비 도어 프레임과 펜더 하부 측면 프레임 등 차체 구조가 강화됐다"며 "충돌에너지 흡수율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탑승공간 및 승객 안전 시스템이 한층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IIHS 평가에서 혼다 CR-V를 비롯 스바루 포레스터, 미쓰비시 아웃랜더, 마쯔다 ,CX-5, 닛산 로그, 토요타 라브4 등이 소형 SUV 부문에서 실험 전 항목 'G'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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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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