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피노키오’ 이종석이 방송기자의 정석을 선보인다.
12월16일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제작진 측은 극중 최달포(이종석)의 온마이크(기자가 리포팅 속에 직접 등장하는 것) 상황을 담은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달포는 마이크를 잡고 리포팅을 하고 있다. 특히 말끔한 헤어스타일과 세련된 정장을 차려입고서 완벽한 기자로 변신해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동안 떡진 머리로 마와리(할당 받은 출입처를 돌며 취재하는 일)를 돌며 수습기자의 비애를 보여줬던 이종석의 변신은 연신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동시에 최달포가 수습기자에서 정식으로 방송에 입문하게 된 계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더욱이 최달포는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있는데, 그 눈빛에서 비장함마저 느껴져 그의 첫 리포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이번 주 방송에 최달포의 첫 리포팅 장면이 담긴다”라며 “이를 기점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기자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다”라고 예고했다.
한편 이종석의 완벽 기자로의 변신은 이달 17일 오후 11시 ‘피노키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아이에이치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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