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박슬기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최근 자신들이 빠져 있는 취미활동를 밝혔다.
12월14일 서울시 종로구 홍지동 상명대학교 계당홀에서는 티아라 두 번째 팬미팅이 개최됐다. 이날 티아라는 자신들의 취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효민은 “최근 뜨개질에 빠져서 계속 하고 있다. 가디건, 장갑, 목도리 같은 다양한 것들을 만들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 윤제문은 “누군가에게 준 적 있느냐”라고 물었고, 효민은 “그냥 저를 위해 만들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소연은 “사실 지연이가 뜨개질을 제일 잘한다”며 “‘Bo Peep Bo Peep' 때 부터 뜨개질을 시작해서 우리 멤버 중에 제일 잘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연은 “나 반전매력 있는 여자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티아라는 25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오후 3시와 오후 7시 총 2회 국내 첫 콘서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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