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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1주년 기념, ‘수지’ 아닌 특급 모닝엔젤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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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1주년 기념, ‘수지’ 아닌 특급 모닝엔젤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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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주란 기자] ‘1박 2일’ 시즌 3의 1주년을 기념해 특급 모닝엔젤이 뜬다.

12월14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인제에서 펼쳐진 ‘돌잔치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베이스캠프를 습격한 의문의 남자 두 명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멤버들은 1주년을 기념해 1대 모닝엔젤로 자신들을 찾아왔던 수지의 등장을 꿈꿨다. 이와 함께 방송을 통해 김준호의 손에 들어가 우연찮게 공개된 큐시트에서 ‘스페셜 모닝엔젤’란에 김상중이 쓰여 있어 네티즌의 관심을 폭발시키게 만들었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대와 예상을 전부 빗겨나가는 의문의 남자 두 명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각 잡힌 자세로 앉아 물을 비롯한 여러 가지 재료들을 놓고 마치 실험을 하듯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어 이들의 정체와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는 ‘1박 2일’의 1주년을 축하해 주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오지산골에 방문한 특급 모닝엔젤의 모습으로, 두 사람은 한 마음 한 뜻으로 멤버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그들의 단잠을 깨워줄 예정이다.
 
모닝엔젤들은 유호진 PD의 “가서 착착착착 깨워주시면”이란 말과 함께 보여준 손동작 시범을 보고 한참을 머뭇거리다 멤버들의 잠자리를 습격했다. 이에 멤버들은 생각지도 못한 모닝엔젤들을 보고 당황과 멘붕에 휩싸인 표정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가 하면, 모닝엔젤들이 준비한 선물에 정신이 번쩍 드는 모습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모닝엔젤로서 촬영장에 찾아온 두 사람은 ‘1박 2일’ 멤버들과는 뗄 레야 뗄 수 없는 사이였다고 해, 그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수지도 김상중도 아닌 특급 모닝엔젤은 누구일지, 상상을 초월하는 모닝엔젤의 등장에 멤버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오늘(14일) 오후 6시10분 KBS2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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