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그룹 보이프렌드 리더 동현이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일본 공연에 캐스팅됐다.
12월11일 보이프렌드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현은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분위기 메이커인 해외파 청년 최윤민 역을 맡아 2월16일부터 22일까지 일본 공연 무대에 오른다.
제작사 라이브는 “보이프렌드는 일본에서 오리콘 차트 선전을 이끄는 등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 중 리더 동현은 작년 9월 시부야 ‘아이아 시어터 도쿄’에서 펼쳐진 뮤지컬 ‘천 번째 남자’라는 작품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기에 캐스팅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동현은 “일본에서 보여주는 두 번째 뮤지컬인만큼 전보다 더 안정적인 연기와 음색을 들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나의 꿈이 아닌 우리의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다섯 청년들의 좌충우돌 창업 성공기를 그려낸 창작뮤지컬로, 내년 2월16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 이케부쿠로에 위치한 선샤인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사진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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