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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서인국-신성록, 사극 쾌남들의 포즈 대결…반전매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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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서인국-신성록, 사극 쾌남들의 포즈 대결…반전매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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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박슬기 기자] ‘왕의 얼굴’ 서인국과 신성록의 브이 포즈 대결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2월9일 KBS2 월화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윤수정, 연출 윤석식 차영훈) 제작진 측이 서인국과 신성록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국은 갓과 도포를 단정하게 차려 입은 조선의 꽃도령으로 변신해 극중 진지한 광해와는 상반되는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방금 컷을 외친 직후에 찍힌 듯 짙은 눈썹 아래의 눈매는 강인한 의지를 가진 광해 그대로지만 브이 자를 그린 양손과 한껏 장난기를 머금은 입매는 장난기 많은 소년의 모습이다.

또한 극중 백정의 자식으로 태어나, 역병이 도는 마을에서 가족을 잃고 개혁파 양반 정여립(최철호)을 만나 귀천 없는 대동한 세상을 꿈꾸게 된 도치 역의 신성록은 야심가의 카리스마에서 살짝 빠져 나온 얼굴로 카메라를 향해 조심스럽게 브이 자를 그리고 있다.

소매 밖으로 반만 살짝 내민 손가락과 금방이라도 카메라 너머로 농담을 던질 것만 같은 표정은 앞으로 펼쳐질 비극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인물이기에는 마냥 천진난만해 보인다.

한편 KBS2 드라마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감성팩션로맨스활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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