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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최명길, 카리스마 법무부장관 완벽 ‘빙의’…34년 연기 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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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박슬기 기자] ‘펀치’ 최명길이 첫 촬영에서 카리스마 번뜩이는 법무부장관으로 완벽 변신한다.

12월6일 최명길의 소속사 측은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에서 법무부장관으로 완벽 변신한 최명길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명길은 그윽하게 바라보는 눈빛 속에 거역할 수 없는 카리스마가 담겨져 눈길을 집중시켰다. 차분함 속에서 느껴지는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은 이번 드라마 속 캐릭터를 짐작케 한다.

최명길이 열연을 펼칠 ‘펀치’는 정글 같은 세상을 상처투성이로 살아낸 한 검사의 핏빛 참회록으로, 세상을 바로 잡으려는 두 남녀가 운명을 걸었던 평생의 동지를 상대로 벌이는 승부를 감동적으로 담아낼 작품으로, 극중 최명길은 법무부장관 윤지숙 캐릭터를 연기한다.

해방 직후 대법관을 지낸 할아버지를 필두로 3대째 십여 명의 판검사를 배출하고 있는 법조 명문가의 자제인 윤지숙은 검찰의 자랑이자 명예이며 개혁의 상징. 수많은 검사들의 롤모델이며 여검사들의 워너비로 불법과 비리가 난무하는 검찰의 실세 이태준(조재현) 세력에 당당히 맞서는 법조계 한 축의 리더다.

앞으로 최명길은 ‘펀치’에서 김아중과 한 편을 이루어 김래원, 조재현에 맞서 정의와 신념을 지키는 강직한 모습으로 팽팽한 대결을 펼칠 예정. 극이 전개될수록 조용한 카리스마와 함께 반전의 한방까지 감추고 있는 최명길의 활약에 기대를 모은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펀치’는 정글 같은 세상에서 인생의 빛이 되어준 한 여자를 향한, 세상과 작별하는 한 남자의 뜨겁고도 절절한 마지막 사랑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비밀의 문’ 후속으로 12월15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콘텐츠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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