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윤진 기자] 흑인음악 레이블 브랜뉴뮤직이 세 번째 패밀리 싱글을 발표한다.
12월5일 정오 공개하는 세 번째 패밀리 싱글 ‘Brand New Year Vol.3 – Brand New Day’에는 총 2곡이 실렸다. 타이틀곡 ‘Brand New Day’는 다가올 미래에 대한 희망과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R&B 힙합 곡으로 브랜뉴뮤직의 메인 프로듀서 ASSBRASS가 프로듀싱 했다. 또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비트 위에 레이블의 간판 아티스트 버벌진트가 직접 멜로디를 만들고 가사를 붙여 눈길을 끌고 있다.
수록곡 ‘잘 되길 바래(High)’는 브랜뉴뮤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피, 샴페인&캔들, 한해, 칸토가 뭉쳐 감각적인 트랩 비트에 개성 넘치는 래핑을 선보이는 힙합 트랙이다. 이미 브랜뉴뮤직의 영상 채널인 BNM TV를 통해 사이퍼 영상으로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반도의흔한랩퍼’, ‘희귀종’, ‘가을냄새’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완벽하게 보여준 버벌진트, ‘한여름밤의 꿀’, ‘나 왜이래’, ‘Body Language’로 올 한해 음원 차트를 접수한 산이, 첫 정규 앨범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팬텀을 비롯해 R&B 고수 태완과 소울대세 범키의 완전체 그룹 트로이까지 올 한해 그 어느 때 보다 활발한 활동들을 펼치며 한 해 동안 가요계를 뜨겁게 달궜던 힙합 열풍을 주도했던 뮤지션들이 총 출동에 관심이 더 뜨겁다.
브랜뉴뮤직 측은 “브랜뉴뮤직의 모든 아티스트들과 스텝들이 올 한해 음악을 사랑해주신 팬들에게 앞으로 더욱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한 프로젝트이다”며 이어 “우리의 진심이 잘 전달 됐으면 좋겠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고 있는 브랜뉴뮤직의 패밀리 싱글 프로젝트 ‘Brand New Year’ 시리즈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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