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피노키오’ 이종석과 박신혜가 첫 키스를 했다.
12월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서는 최달포(이종석)가 최인하(박신혜)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인하는 최달포에게 “우리 예전처럼 지낼 수 있을까? 삼촌, 조카로 편하게 이렇게 지낼 수 있을까?”라고 물었고, 최달포는 “난 이제 그럴 수 없다. 미안하지만 난 안 된다. 넌 그게 되느냐”고 말했다.
이에 최인하는 “난 돼. 할 수 있어”라고 답했지만 딸국질이 나 도망쳤고, 최달포는 그런 최인하를 돌려세운 뒤 키스를 시도했다. 최인하는 손으로 입을 가리며 막으려 했지만 최달포는 최인하의 손에 입을 맞췄고, 이후 두 사람은 제대로 키스를 나눴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 춘 성장 멜로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피노키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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