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그룹 비투비에게 걸그룹들의 전폭적인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12월3일 비투비는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12월 중 발매될 윈터 스페셜 음반 선공개곡 ‘울어도 돼’음 원을 공개했다.
‘울어도 돼’는 발매 직후부터 현재까지 다수의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겨울 감성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보컬과 재기발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비투비의 컴백에 맞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대세 걸그룹 스타들이 연이어 ‘울어도 돼’에 대한 남다른 응원과 관심을 쏟아내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투비와 같은 소속사인 포미닛 전지윤과 현아는 자신들의 SNS를 통해 ‘울어도 돼’의 온라인 스트리밍 인증샷을 공개하며, 가장 먼저 비투비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지나 역시 “‘울어도 돼’ 노래 너무너무 좋다”라며 애정 섞인 메시지로 비투비의 선전을 응원했다.
비투비의 절친한 에이핑크 역시 빠지지 않았다. 서은광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하영이 보내온 응원 메시지를 공개하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메시지에서 오하영은 “노래 넘 감동이야. 모든 콘셉트가 완벽하게 소화되는 비투비는.. 가요계의 흡착제?”라나며 남다른 응원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김남주 역시 “나 울어도 돼? 산타할아버지도 혼자야. ‘울어도 돼’ 중독이야”라는 메시지와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깜찍한 셀카로 센스 넘치는 홍보에 나섰다.
이민혁과 함께 SBS ‘즐거운 가 에코하우스’에서 활약중인 걸스데이 민아도 “크리스마스의 계절이 왔군. 비투비 새 앨범이 나왔어요. 비투비 짱짱맨들 파이팅”이라며 응원 릴레이에 합세했다.
비투비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윈터 싱글 ‘울어도 돼’는 ‘K팝스타’ 출신의 아티스트 한희준과 Jerry.L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크리스마스의 애환을 표현한 귀엽고 자조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솔로전용 공감 캐롤송이다.
한편 비투비는 12월 중으로 윈터 스페셜 음반을 발매하고 컴백에 나선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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