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의 첫 키스가 이루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월4일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제작진 측은 8회 방송을 앞두고 이종석, 박신혜의 묘한 분위기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눈이 내리는 배경으로 최달포(이종석)가 최안하(박신혜)에게 입맞춤을 하는 듯 얼굴을 다가가고 있는 모습으로 최달포의 촉촉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특히 최인하의 눈을 그윽하게 바라보던 최달포는 이내 허리를 숙여 최인하의 얼굴을 향해 서서히 다가가고 있어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최인하는 최달포의 돌발 행동에 당황한 듯 놀란 토끼 눈을 한 채손으로 다급히 입을 가리고 있다. 또한 놀란듯한 두 눈과 떨리는 손이 포착되며 보는 이들의 심장 박동수를 높인다.
특히 최인하의 입술 방어에도 아랑곳없이 점점 가까이 다가가는 최달포의 모습이 클로즈업 되면서 과연 이들의 첫 키스가 성사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이번 최달포와 최인하의 입막음 키스는 오후 늦은 시간 촬영이 진행됐다”면서 “추워진 날씨로 손발이 얼어 붙었을 텐데도 현장은 열기로 뜨거웠다. 이종석과 박신혜의 최강의 케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두 사람의 멜로가 서서히 달아오를 8회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는 오늘(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IHQ)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