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송희 기자] M.I.B 강남이 ‘마다가스카 펭귄’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넘치는 유머, 감쪽 같은 위장술, 똑소리 나는 브레인까지 날 때부터 남달랐던 악동 펭귄 4총사 스키퍼, 코왈스키, 리코, 프라이빗이 사상 최대의 작전을 펼치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짜릿한 모험을 담아낸 영화 ‘마다가스카의 펭귄’이 2014년 대세 아이콘 강남을 홍보대사로 확정했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속사정 쌀롱’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엉뚱한 행동과 솔직함을 통해 지금껏 소개된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로 핫스타 반열에 오른 대세 강남.
특유의 꾸밈 없는 털털함과 친화력으로 브라운관을 장악한 강남이 생애 처음으로 영화 홍보대사를 맡았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지닌 ‘마다가스카의 펭귄’ 홍보대사 강남은 귀여운 비주얼과 각기 다른 개성으로 뭉친 악동 펭귄 4총사와 어우러지며 폭발적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홍보대사 프로필 컷은 “마다가스칼애 펭깅 모두 기대해주새요”라며 문장 곳곳 맞춤법 표기가 틀린 스케치북을 들고 있는 홍보대사 강남의 모습으로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한다.
이에 ‘마다가스카의 펭귄’ 홍보대사를 맡게 된 강남은 “강나면주 만큼이나 저와 비슷한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웃기고 귀여운 내 친구 악동 펭귄 4총사! 올 겨울 저 강남이 ‘마다가스카의 펭귄’ 강력 추천합니다”라며 개성 넘치는 유쾌한 소감을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마다가스카 펭귄’은 에릭 다넬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래곤 길들이기2’에 이어 드림웍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작이다. 31일 개봉. (사진출처: CJ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