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찬바람이 쌩쌩 부는 매일 아침 출근길. 버스에 올라타면 꾸벅꾸벅 졸며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창가에 머리를 기댄 채 스마트폰을 뚫어져라 쳐다보기도 하고 초점 없는 눈으로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기도 한다. 얼굴에는 피로가 가득하고 다크써클이 짙게 내려와 고단한 일상을 짐작게 한다.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야근과 회식 그리고 업무에 관한 스트레스는 직장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들이다. 뿐만 아니라 바쁘게 돌아가는 생활 패턴 때문에 식사를 거르는 경우도 있고 챙겨 먹는다 하더라도 MSG가 잔뜩 들어간 식당 음식들은 몸을 조금씩 병들게 한다.
직장인 건강에 대한 적신호는 하루 이틀이 아니다. 실제로 2000년대 이후로 30,40대의 암 발병률은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것.
‘힐링 열풍’과 함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물밀듯 쏟아졌지만 사실상 활발히 사회활동을 하는 3,40대들이 이를 꾸준히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빠르고 스마트하게 건강을 케어할 수 있는 방법은 자연스럽게 입소문을 타기 마련이다.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숙면’에 통한 건강관리가 이슈다. 운동, 보약, 식단 조절, 차 마시기 등의 다양한 방법 중에서도 잠을 통해 건강을 돌본다는 것은 많은 직장인의 귀를 솔깃하게 한다.
인생의 1/3을 잠으로 보내는 만큼 어떻게 잠을 자느냐에 따라 건강의 척도가 된다. 올바르지 못한 수면 형태는 몸에 피로함을 가져다주고 그 피로가 쌓이다 보면 건강에도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잠을 잘 때 함께 하는 것이 바로 이불, 베개 등의 침구류. 요즘 같은 시대에 침구류를 그저 ‘괴고 덮는 것’이라고만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숙면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침구류 시장도 더 스마트하고 과학적으로 변해가고 있는 추세다.
특히 기능성베개 시장의 성장이 눈길을 끈다. 두개천골요법을 접목시킨 기능성베개의 등장은 화제를 모았다. 가누다 기능성베개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우리 몸에 꼭 맞는 것은 물론 숙면을 유도해 우리 몸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다준다.
건강한 숙면을 통해 몸의 자생 환경을 증진시킨다는 점은 바쁜 직장인들을 사로잡는 장점이다. 이에 가누다는 기능성베개 뿐만 아니라 가누다냅, 골반냅, 다리베개 등의 신제품을 꾸준히 개발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에 힘써왔다.
가누다 관계자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건강한 수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수면 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라며 “국내는 물론 미국·일본·중국에서 특허를 출원하고 해외 시장 진출에도 성공한 기능성베개를 시작으로 현재에도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티앤아이 가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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