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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박해진, 차원이 다른 고품격 ‘공항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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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윤 기자] 길거리를 런웨이로 만들어버리는 조인성과 박해진이 최근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선을 사로잡는 공항패션으로 또다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들이 선보인 공항패션은 잘생긴 외모와 더불어 센스 있는 패션 감각으로 리얼웨이룩의 종결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특히 장점은 부각하고 단점은 보완하는 완벽한 겨울 스타일링을 선보여 뭇 남성들에게 따라하고 싶은 겨울 패션을 선보였다. 

올 겨울 추위와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그들의 공항패션 스타일링을 전격 분석해봤다. 

▶ 조인성 ‘세련된 겨울용 마린룩’


걷기만 해도 화보를 찍는 조인성이 ‘2014 맨 앳 히즈 베스트’ 시상식 참석차 12월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그의 공항패션은 멀리서도 빛이 나는 세련된 마린룩을 선보여 눈길을 자아냈다. 가느다란 스트라이프가 돋보이는 블랙 앤 화이트 마린룩 옷과 롤업된 옅은 색상의 데님 팬츠로 캐주얼하고 트렌디한 겨울 패션을 선보였다.

더불어 겨울바람과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선글라스와 따뜻하게 목과 머리를 감싸줄 그레이 계열의 짧은 머플러와 비니로 액세서리를 적절하게 활용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 박해진 ‘올블랙룩으로 시크함을’


박해진은 공항패션을 통해 우월한 기럭지와 남다른 패션스타일을 뽐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의 공항패션은 올블랙룩의 진수를 여가없이 펼쳐냈다. 블랙 터틀넥에 훤칠한 키를 자랑하듯 롱 모직 코트 그리고 스타일을 한층 분위기 있게 만드는 블랙 와이드 팬츠로 올블랙룩의 새로운 매칭법을 선보였다.

더불어 올블랙룩에 구두가 아닌 그레이 컬러의 운동화를 매치해 캐주얼감을 살려 그의 패션센스를 엿볼 수 있었다.

▶ 조인성-박해진 ‘How to Styling?’


추운 겨울에 계절감을 잃지 않고 스타일리시한 그들의 패션센스를 닮기 위해서는 블랙 롱 코트나 머플러 또는 비니를 더해 패션에 포인트를 주는 겨울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팬츠를 선택할 때는 다리가 길어보이고 슬림해 보이는 일자핏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데님팬츠인 경우에는 롤업을 한 후 유니크한 패턴의 양말을 매치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맨즈룩을 완성할 수 있다.

박해진과 같은 올블랙룩을 연출할때는 같은 색상이지만 다른 소재를 선택해 단조로움을 피하는 것이 좋고 한 가지의 다른 색상을 섞어 천차만별로 다른 패션을 선보여줄 수 있다.
(사진출처: 슈퍼스타아이,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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