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가 튜닝브랜드 모파의 순정 배터리(OEM) 7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새 제품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MF(메인터너스 프리) 배터리 6종과 AGM(업소밴트 글래스 매트) 배터리 1종으로, 피아트 500, 크라이슬러 300C(구형, 신형), 그랜드 보이저(2003년형 이후)에 적용된다. 또한 짚 컴패스, 랭글러(JK), 구형 랭글러(TJ), 커맨더(XH), 구형 그랜드 체로키, 신형 체로키 가솔린에 장착할 수 있다.
모파 순정 배터리는 피아트, 크라이슬러, 짚에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국산 배터리에 비해서도 충분한 가격 경쟁력을 갖췄으며, 모파 순정 부품에 준하는 보증으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점검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편, 회사는 배터리 출시를 기념해 내년 2월말까지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배터리 10%, 엔진오일, 부동액, 타이어, 브레이크패드, 와이퍼 및 블레이드, 오일 및 에어필터 20%를 할인하는 것. 겨울철 레저 필수품인 루프랙, 스키-스노우보드 캐리어 및 루프박스 역시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단, 엔진오일 할인 혜택은 한정 수량 진행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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