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광화문에서’ 규현이 1위 공약을 지켜 화제다.
11월28일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광화문에서’로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규현이 공약을 실천한 인증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규현은 ‘광화문에서’를 발표하며 “1위를 한다면 예고 없이 광화문을 방문해 쓸쓸해 보이는 분에게 ‘광화문에서’를 직접 부르겠다”라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에 이달 25일 규현은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예고없이 광화문 거리를 기습 방문, 시민들에게 다가가 ‘광화문에서’를 라이브로 선사해 주변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민들은 규현을 광화문 거리에서 마주치자 놀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규현은 이달 28일 서퍼라이즈 미니 콘서트를 개최, 서울 이화여대와 코엑스에서 스페셜 무대를 펼쳐 음악 팬들은 물론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콘서트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 펼쳐졌음에도 불구하고 천여 명이 넘는 관객을 운집해 관객들을 감성으로 사로잡았다.
한편 규현은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광화문에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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