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배우 김아중이 ‘펀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11월27일 김아중 소속사 나무액터스 측은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김아중의 근황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아중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촬영 강행군에 지칠 법도 하지만 즐겁고 의욕적으로 극중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극중 김아중은 정의를 중요시하는 검사 신하경 역을 맡아 성공만을 향해 달리는 전남편 정환(김래원)에게 미움과 연민을 동시에 품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선을 전해야 하는 만큼 김아중의 안정적인 연기 실력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펀치’ 한 관계자는 “현재 ‘펀치’ 첫 방송을 앞두고 전 스태프와 배우들이 의욕적으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제작진과 배우들이 아주 적극적이다. 좋은 작품이 나올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인생과 작별을 앞둔 한 남자의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펀치’는 ‘비밀의 문’ 후속으로 12월15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 나무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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