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밴드 버즈가 8년 전 해체 이유를 밝혔다.
11월2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 24 무브홀에서 버즈의 정규 4집 앨범 ‘메모라이즈(Memoriz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버즈는 8년 전 해체 이유에 대해 “음악하며 제도적, 권위적인 것에 갇혀있었다. 악기를 다루며 창의적인 작업을 하고 싶어 하는 친구들이었는데 입대 압박 등을 받으며 스케줄을 다니는 상황이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회사에서 기계처럼 일하는 게 너무 싫었다. 멤버들끼리 사이가 나쁘지 않았고 함께 음악 하는 게 너무 좋았지만, 각자 나가 음악 활동을 하게 됐다. 한 명씩 홀로 밴드를 하겠다고 했고 시간이 흘러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고 덧붙였다.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에 네티즌들은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공백이 너무 길었다”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듣고 보니 그럴 수 있다”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이제라도 뭉쳤으니 다행”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이제는 해체하지 말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버즈는 12월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콘사트 ‘리턴투 해피버즈데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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