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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시 지켜야 할 ‘피부 수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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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윤 기자] 가을이 가고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아직 가을의 여운이 남아있는 듯 붉게 물든 단풍과 낙엽을 밟다보면 도심의 스트레스를 떠나 어디로든 훌쩍 떠나고 싶을 터.

하지만 직장인과 학생들은 무턱대고 회사와 학교를 등지고 떠날 수 없는 노릇. 이럴 때 선선한 바람에 흔들리는 단풍을 보며 등산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산행은 적은 돈으로도 기분전환을 해줘 일상에서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산행 시 마음만으로 무턱대고 가기보다는 옷과 장비 그리고 피부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하고 갈수록 더욱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터. 이에 산행 시 잊지 말고 지켜야할 피부 수칙을 소개한다. 

1. 선크림 ‘꼭’ 챙기기


뜨거운 햇볕이 사라졌다고 자외선 차단제를 등한시하면 큰 코 다치는 법. 등산을 하게 되면 대략적으로 3~4시간 정도 야외활동을 하게 되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선크림을 발라줘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바른 양에 비례하여 자외선을 반사시켜주고 피부에 햇볕이 스며들지 않도록 불투명한 막을 씌우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산행시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자외선을 올바르게 차단하기 위해서 외출 전 20~30분 전에 미리 발라주고 산행 2~3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SPF지수가 높다고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SPF 30 이상의 제품을 선택해 사용하자.

2. 틈틈이 수분을 챙겨 ‘노화방지’


요즘 같은 건조한 가을철에 피부 속 수분이 말라가기 마련이다. 특히 등산은 장시간의 야외활동이기 때문에 틈틈이 수분을 채워줘 건조로 인한 노화 방지를 막을 수 있다.

수분을 머금은 듯 한 촉촉한 제형의 비비크림이나 CC크림을 선택해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면서도 자연스러운 혈색감을 연출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미백 기능성과 자외선 차단 기능성이 포함되어 있는 올인원 제품을 선택하면 한결 더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3. 산행 후 피부 케어
 

장시간 야외활동 후 일상으로 복귀하게 되면 각종 피부 문제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손상 받은 피부를 그대로 방치했다간 피부 노화나 기미 등의 주범이 될 수 있어 시기를 놓치지 말고 특별케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어 피부가 따가울 때는 찬 물수건이나 거즈에 우유를 듬뿍 적셔 피부에 5분정도 올려두어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좋다.

이 후 야외활동에서 빼앗겨버린 수분감을 마스크팩이나 슬리핑팩을 활용해 얼굴에 보습감을 충전시켜주고 피부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것도 효과적인 피부케어 방법이다.

▶ 산행시 잊지말고 챙겨야할 BEAUTY ITEM


1. 닥터코스 광베이스 고순도 양질의 단백질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여 영양크림이 필요 없는 풀타임 올인원 영양 에센스 기능과 백탁현상 없는 뿌리는 자외선 차단제 또한 피부톤을 보정해주어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2. 헤라 선 메이트 데일리 SPF35/PA+++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 선 블록 크림. 항산화 기능 및 안티에이징 기능이 뛰어난 베타카로틴과비타민 E, 선플라워 오일을 담은 캡슐이 자외선을 받는 순간 터지며 피부 위에 보호막을 만들어준다.

3. 오휘 선사이언스 파우더 EX+ 선블록끈적임없이 산뜻하게 자외선을 차단하는 파우더형 선블록 제품. 휴대성이 간편하여 언제 어디서나 덧바르는 용도의 선블록 제품으로 피지흡착 분체가 피지나 땀 분비에 의한 화장 들뜸 및 번들거림을 억제해준다.

4. 디올 스킨 포에버 컴팩트 파운데이션 SPF 25 PA++ 스킨케어 에센스가 함유된 맞춤 파운데이션으로 하루종일 메이크업을 유지시켜주며 피부의 균형을 잡아준다.

5. 닥터코스 물광 마스크팩 통기성의 외부 공기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보습 성분이 공기 중으로 날아가는 것을 방지해주며 100시간 피부를 지켜주는 수분 보호막으로 푸석해진 피부에 빛을 선사한다.
(사진출처: 닥터코스, 헤라, 오휘,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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