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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ll, 셀러브리티가 사랑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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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진 기자] 연예인 화장품은 다르다?

스타들이 실제로 사용한 화장품에는 저절로 눈길이 간다. 누가봐도 아름다운 피부를 가진 스타가 몇 년, 몇 십년을 넘게 써 온 제품이라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는 수직 상승.

SK-ll는 10여 년 전부터 여배우들이 좋아하는 화장품으로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금도 모델, 배우, 운동선수 등 유명한 스타들이 브랜드 마니아임을 자처한다. 이렇듯 과거부터 현재까지 스타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SK-ll 만의 매력이 궁금하다. 

브랜드 입문, SK-II 피테라 에센스


처음 써보는 사람들에게 마치 ‘입문 제품’과 같은 것이 바로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러인 SK-II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다. 이 제품으로 인해 SK-II의 마니아들이 형성되었다고 할 정도. 피테라 에센스라는 애칭을 가진 에센스는 SK-II 고유의 성분인 피테라™ 원액이 90% 이상 함유되어 있어 피테라 그대로를 경험할 수 있다. 

“놓치지 않을 거에요!” 올해로 SK-II 모델로서 활동한지 10년이 된 김희애가 남긴 말이다. 실제로도 피테라 에센스의 마니아로 소문났다. 다른 누구보다 그의 아름다운 피부가 화장품 효과를 보여주는 가장 진실한 증거가 아닐까. 
 
최근 SNS에서 민낯 피부로 화제가 된 배우 전혜빈도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피테라 에센스를 ‘밥 에센스’라고 불렀다. 바르는 동안 ‘예뻐져라’라고 주문을 외우는 그에게서 여배우 혹은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간절한 열망이 느껴진다. 

지난 11월8일, 모델 야노시호도 ‘SK-II 피테라 에센스 매니아 세트 출시’ 행사에 참석해 꿀피부를 자랑했다. 포토타임에서는 자신의 얼굴에 제품을 맞대어 함박 웃음을 짓기도 하며, 피테라 에센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의 스타일을 담당하고 있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사랑하는 제품도 SK-II 피테라 에센스다. 특히 그녀는 에센스가 떨어지는 것을 두려워해 대용량 사이즈만을 구입할 정도로 애정이 깊다고 한다. 

최근 한혜현 스타일리스트처럼 피테라 에센스 마니아들을 위해 SK-ll에서는 ‘피테라 마니아 세트’를 출시했다. 피테라 에센스 마니아들이 한 번에 여러 병을 구입하거나 대용량을 선호한다는 점을 반영해 출시한 기획 제품으로 대용량(215ml) 제품 5개, 피테라 마스크 정품(6p) 3세트가 함께 구성됐다. 기존 가격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모두가 사랑하는 SK-II 마스크 팩


SK-ll 마스크팩은 브랜드가 국내에 입점되기 전부터 셀러브리티들이 해외에서 구입할 정도로 인기있는 제품이었다. 당시 톱 여배우가 비행기 안에서 마스크팩을 사용한 이후, 많은 여성들이 해당 제품을 찾았고 그 인기가 절정에 달했다는 후문이다.

최근에는 스타들의 SNS(인스타그램, 트위터)에 팩증샷을 올려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모델 송해나, 개그콘서트 ‘물회’에서 김희애 연기를 패러디한 김지민도 SK-ll 페이셜 트리트먼트 마스크팩으로 인증샷을 올려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적 있다. 
 
SK-II 마스크 중에 가장 많이 찾는 것은 바로 ‘페이셜 트리트먼트 마스크’. 피테라 에센스 한 병 분량의 유효성분이 농축되어 있어 5분의 사용만으로 탄력있고 생기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제품이다.

그리고 야노시호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시부모님께 해드려 일명 ‘효도팩’으로 큰 관심을 받게 된 마스크팩은 ‘SK-II 화이트닝 소스 덤 리바이벌 마스크’다. 화이트닝 기능의 마스크로 칙칙한 피부를 더 밝고 환하게 케어해준다는 장점을 가졌다.

혁신적인 신제품, ‘올킬’의 역사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2008년 팩트 자체에 스킨케어 성분의 제형 그대로를 담은 ‘소용돌이 파운데이션’을 선보였으며, 2010년 ‘광채 피부’를 처음으로 화이트닝 시장에 선보인 ‘셀루미네이션 에센스’를 출시했다. ‘피부의 힘을 길러준다’는 새로운 콘셉트로 한국 여성들이 선호하는 가벼운 제형의 크림을 출시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10월, SK-II는 또 하나의 신제품을 보여주었다. 눈가 케어에 관심이 많은 한국 시장에 최초로 선보인 ‘SK-II 마그네틱 아이케어’다. 한국 여성들이 선호하는 ‘크고 또렷한 눈’에 착안하여 아이크림과 함께 성분의 흡수를 돕는 아이스틱으로 구성되어 있다.

론칭 이벤트에서는 이연희, 박은지 등 큰 눈이 예쁜 연예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신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배우 이청아는 자신의 SNS에 인증샷을 찍어 올렸다. 브랜드 관계자는 “출시 단 3일만에 한달 평균 판매량을 넘어섰을 뿐 아니라 현재까지 예약 판매가 끊임없이 이뤄질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마니아만 알고 있는 ‘숨은 보석’


SK-II 마니아들만 알고 있는 숨은 보석과 같은 제품들도 있다. SK-II 셀루미네이션 딥서지 EX는 뷰티카운셀러 사이에서 인기있는 제품으로 노란 피부톤을 잡아주고, 오랜 시간 수분을 유지시켜 주는 광채 화이트닝 크림이다.

지난해 여름, 김희애가 피부 관리 비결로 SK-II ‘셀루미네이션 딥서지 EX’를 지목한 이후 ‘물광 크림’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한 달 판매 물량을 단 10일만에 판매하는 기록을 세우고, 전달 매출 대비 285% 성장하기까지 했다. 비수기로 꼽히는 여름 시즌에 예약 판매를 받는 등 이례적으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적 있다.

또한, 지난 7월25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미디어 컨퍼런스에 참석한 김희애의 대기실 사진도 화제가 된 적 있다. 레베카 밍코프의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대기실에서 메이크업을 받은 그는 이 날도 꿀광 피부로 만들어주는 ‘셀루미네이션 딥서지 EX’를 놓치지 않았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KBS 2TV ‘해피투게더’ &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SK-ll, 레베카밍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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