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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태국 현지 뜨겁게 달궈…미니 콘서트 1500명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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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이 태국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

11월26일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레용팝이 이달 22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아동구호비정부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더 7% 프로젝트(THE 7% PROJECT)’를 성황리에 마쳤다.

소속사 측은 “태국 도착 직후 가진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50여 개가 넘는 태국 주요 언론매체가 크레용팝의 태국 방문을 집중 조명해 현지의 관심과 열기를 가늠케 했다”고 전했다.

이어 “크레용팝은 방송 프로그램 ‘루엥 라오 차오니’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으며, 미니 라이브 콘서트에서는 1,500여 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그 일대를 마비시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레용팝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같은 소속사 후배 그룹 케이머치, 단발머리, 짠짠 등과 함께 12월3일 캐럴 디지털 싱글 앨범 ‘러브 크리스마스(LOVE CHRISTMAS)’ 발매한다. (사진제공: 크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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