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황정민이 ‘국제시장’에 대한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11월24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국제시장’ 언론 시사회에는 감독 윤제균, 배우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김슬기가 참석해 소감을 밝혔다.
이날 황정민은 극중 맡은 역에 대해 “20대부터 40대까지 살아봤던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데 70대는 살아보지 않아서 몸의 움직임이라든지 서 있을 때의 자세라든지 이런 걸 잘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황정민은 “지난해 12월24일 태국 촬영을 끝으로 촬영을 마무리 했는데, 정말 행복하게 재미있게 찍었던 것이 생각난다”며 “힘든 건 까먹었고 좋은 것만 기억이 난다”고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국제시장’ 황정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제시장 황정민, 기대되요 국제시장” “국제시장 황정민, 70대는 어떻게 소화했을지 궁금하네요” “국제시장 황정민, 다음달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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