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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튜닝카 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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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가 '2014 튜닝카 경진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24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 7홀에서 지난 21~22일간 열렸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신한대학교, 한국자동차튜닝협회가 주관했다.






 대회는 자동차 튜닝에 대한 인식 개선과 튜닝카의 성능을 확인하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개최 목적이다. 더불어 튜닝부품 업체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국내외 튜닝카 200대, 36개 업체, 6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으며,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외장, 성능 등을 개량한 튜닝카와 부품 등이 전시됐으며, 전시차 중에서 스트리트 튜닝카, 카오디오 튜닝카, 빌드업 튜닝카 부분 순위를 결정해 표창 및 부상을 수여하는 ‘올해의 멋진 튜닝카’ 선발대회를 열어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이 외에 전문 정비업체의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경주 시뮬레이션 행사를 열어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한국자동차공학회 주최 자동차 튜닝 국제 세미나를 열어 정부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안드레아 피커톤 독일튜닝협회(VDAT) 사무국장, 타카세 미네오 일본튜닝협회(NAPAC) 회장을 초청해 유럽, 일본의 튜닝시장 및 현황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밖에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주관의 '자동차 튜닝 활성화 및 제도 개선' 공청회와 특허청의 튜닝부품 기술‧디자인 특허 및 지적재산권 관리 상담 부스도 마련했다.

 장형성 한국자동차튜닝협회 회장은 "앞으로 튜닝카의 인식 전환 및 올바른 자동차 튜닝문화의 확산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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