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세련된 비즈니스룩에 지쳤다면 스타일링에 변화를 줘보는 건 어떨까.
직장인이라면 피해갈 수 없는 딱 떨어지는 오피스룩. 지친 심신을 달래는 주말이 왔다면 패션으로도 쉽게 기분 전환이 가능하다.
‘주말 특권’ 편안하면서도 어려 보이게 하는 큐트하고 러블리한 무드의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이영아
배우 이영아는 얼마 전 진행된 영화 ‘레디액션 청춘’ VIP 시사회에서 달라진 분위기로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이영아의 스타일 변신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그녀의 스타일링.
톤 다운 된 오렌지 컬러 세일러 원피스로 심플하고 편안하지만 러블리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보디라인에 핏 되지 않아 더욱 귀엽고 앙증맞아 보인다. 더불어 상체가 길게 연출되도록 플리츠 스커트가 귀여움을 더한다.
■ 소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방송인 소이. 밝고 명랑한 성격이 그녀의 스타일에도 고스란히 묻어난다. 루즈한 화이트 티셔츠와 어두운 워싱의 스키니 팬츠, 여기에 레드 니트 모자와 스틸레토 힐로 포인트를 줬다. 루즈한 그레이 롱 니트 카디건은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더불어 치크를 강조한 사랑스러운 메이크업과 양갈래로 땋아 내린 헤어스타일로 귀엽고 러블리한 무드를 완벽하게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 주니엘
귀여움의 대명사 가수 주니엘. 그녀 역시 영화 ‘레디액션 청춘’ VIP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화이트 셔츠와 롱 니트, 스커트와 함께 단정한 여고생을 연상케 하는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블랙 니 삭스와 블랙 힐을 매치해 각선미를 살리면서도 큐트한 무드를 연출했으며 헤어스타일 또한 뱅 헤어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사진제공: 나인걸,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미녀의 탄생’ 최강 미모 한예슬, 러블리 정점 찍는 스타일링 노하우’
▶ [트렌드&] 패딩, 패션을 입다
▶ ‘파격 변신’ 화보 속 스타들의 딘트룩
▶ “이렇게 늙고 싶다!” 이영애 vs 김성령 vs 김희애
▶ 분위기 있는 겨울男子, 수트를 입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