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미국, 볼로냐, 브라질과 함께 세계 4대 뷰티박람회로 손꼽히는 2014 홍콩 코스모프로프에서 네일 관련 전문 업체 ‘코나드’가 뷰티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매년 2,000여개의 업체와 수많은 뷰티 관계자들과 소비자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다. 아시아 뷰티 시장의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아시아 3대 미용 박람회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나드는 자체 기술로 개발해낸 ‘스탬핑 네일아트’로 화제를 모았다. 국내외 특허를 받은 이 제품은 이미지 플레이트에서 원하는 이미지를 선택해 스탬프로 찍어 손쉽게 네일아트를 연출할 수 있다.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무독성 천연 성분과 함께 손톱이 갈라지거나 부러지는 현상을 막아주는 비타민E와 칼슘을 제품에 첨가해 네일아트에 관심 있는 많은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코나드의 관계자는 “스탬핑 네일아트는 전문가의 도움 없이 손톱을 꾸밀 수 있는 제품”이라며 “비용과 시간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신만의 개성을 손쉽게 표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우 신하연과 양정원, 한가림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코나드는 네일 관련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는 코스메틱 전문 업체로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영국 등 127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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