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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화보] JC 최준, “하늘나라 간 동생이 나의 수호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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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화보] JC 최준, “하늘나라 간 동생이 나의 수호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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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옥 기자] 매서운 눈빛 속에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실력파 가수 JC 최준이 신곡 ‘Ex-cuse-me’ 음원 발표와 함께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촬영을 위해 만난 최준은 처음하는 패션 화보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어색해하지 않고 당당하게 임하며 의상에 맞는 포즈와 표정으로 자신감을 표출했으며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곡들을 선곡해오는 여유로움까지 보였다.

사실 그는 신인이 아니라 이전에 그룹으로 활동하다가 솔로로 홀로서기 한 데뷔 6년차 가수.  버클리 음대 출신으로 작사, 작곡을 모두 직접 했으며 많은 가수들과 가수 지망생들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하면서 꾸준하고도 성실히 다시 무대에 오르기 위해 탄탄히 준비해왔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음악으로 인해 유명세를 얻고 싶은 것이 아니라 평생 음악을 할 계획이기 때문에 차근차근 자신의 목소리와 이름을 알리는 것이 지금은 가장 중요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의 두 번째 곡은 12월 말이나 1월에 또 다시 발표할 예정. 앞으로 꾸준한 음악 작업으로 정규앨범까지 내는 것이 그의 소박한 목표다.

기획 진행: 김희옥
포토: bnt포토그래퍼 최승광
의상, 슈즈: 테일러블
헤어: 라뷰티코아 청담베네타워점 정영석 원장
메이크업: 라뷰티코아 청담베네타워점 신시연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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