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이 손담비에게 분노했다.
11월1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에서는 차강재(윤박)을 위해 돈을 들고 차순봉(유동근)을 찾아간 권효진(손담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효진은 엄마 허양금(견미리)와 상의 후 순봉이 소송으로 청구한 돈을 들고 순봉의 집으로 찾아갔다.
순봉은 효진이 건네는 돈봉투를 보며 “이게 무엇이냐”고 묻고선 “강재가 시킨 거냐. 돈 줄 거면 직접 찾아오라고 하라”고 자리를 일어났다.
이후 효진에게 이 사실을 전해 들은 강재는 “왜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한 거냐”며 화를 냈고, 엄마 얘기를 꺼내는 효진에게 강재는 “엄마가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냐”고 면박을 줬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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