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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EBS ‘나눔’ 내레이션 참여…재능기부 ‘따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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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배우 남상미가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선다.

11월12일 남상미 소속사 JR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남상미가 EBS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몽골, 쓰레기 마음에 사는 엄마와 딸’편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은 빈곤과 질병에 허덕이는 전 세계 소외된 아이들의 이야기를 밀착취재해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기부 프로그램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녹음을 마친 남상미가 내레이션에 참여한 몽골편은 지난 2010년 닥친 폭설과 한파로 생활터전을 잃고 도시에 나와 쓰레기장에서 생계를 이을 수밖에 없는 모녀의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병에 걸린 아빠와 남은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엄마, 그리고 어린 나이지만 먹고 살기위해 엄마와 함께 쓰레기장에 나가야 하는 딸의 이야기가 남상미의 따뜻한 목소리로 전해질 예정이다.

이에 대해 남상미 소속사 측은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의 내레이션 제안을 받아 목소리 재능기부에 흔쾌히 참여하게 됐다”며 “어려운 생활 속에서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린 딸의 가슴 아픈 사연에 남상미 역시 진심을 담아 내레이션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한편 남상미의 따뜻한 목소리가 담길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몽골편은 이달 14일 오후 8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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