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가수 김범수가 반가운 컴백 소식을 전했다.
11월10일 김범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범수가 이달 말 색다른 도전을 담은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올해로 데뷔 15주년인 김범수의 이번 새 정규 앨범은 지난 2011년 7집 앨범 이후 약 3년 여 만의 정규앨범이다. 그간 ‘보고싶다’, ‘하루’, ‘약속’, ‘끝사랑’ 등을 통해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다운 가창력을 선보여온 만큼 이번 김범수의 새 정규 앨범 소식에 음악계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더불어 이번 김범수 새 정규 앨범에는 그가 잘 할 수 있는 정통 발라드를 넘어 다양한 장르를 소화했을 뿐 아니라 직접 앨범 프로듀서로 나서는 등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도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김범수 소속사 측은 “김범수의 정규앨범을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그가 정성을 다해 이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며 “김범수가 그 동안 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이 많이 담길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범수는 현재 Mnet ‘슈퍼스타K6’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번 새 정규 앨범 발매 후 서울을 비롯해 대구, 광주,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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