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우리 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 부부가 부부싸움 위기를 맞았다.
11월8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남궁민 홍진영 부부가 ‘정준영의 심심타파’ 라디오 생방송 듀엣 무대를 앞두고 마지막 점검 차 보컬연습실로 향한다.
이날 녹화에서 남궁민의 절대(?)음감에 초조해진 진영은 불꽃 지적을 했고, ‘칭찬 바라기’ 남궁민은 급기야 표정이 시무룩해졌다.
결국 노래연습을 하던 두 사람은 일촉즉발, 부부싸움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남궁민은 귀까지 빨개져가며 “나이 37살 먹고 울어도 되냐”며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다.
결혼생활 이후 두 사람의 첫 부부싸움이 펼쳐졌음에도 불구하고 홍진영은 남궁민을 향해 귀엽다는 듯 사랑스러운 눈길을 보내 이를 지켜보고 있는 스튜디오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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