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서울 시간제 보육시설 확대 소식이 화제다.
11월5일 서울시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시간제 보육시설을 연말까지 42곳으로 확대하고 내년까지 67곳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연말까지 확대되는 곳은 성북구(보문점), 서대문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5곳이다. 이 시설들은 별도의 시간제 보육실을 설치하고 3년이상 보육경력과 자격을 갖춘 전담교사를 채용해야 하며 장난감과 도서대여, 놀이 프로그램, 전문적인 육아상담 등 다양한 육아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간제 보육시설은 기존 보육시설과 달리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급하게 외출을 할 때 시간당 4000원의 보육료를 내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설로 대상은 생후 6개월~36개월 미만이며 월~금요일 오전9시~오후6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시간제 보육시설 확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 시간제 보육시설 확대, 좋은 소식이네”, “서울 시간제 보육시설 확대, 일하는 엄마들 다행이네”, “서울 시간제 보육시설 확대, 서울시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KBS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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