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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박효주, 농염한 한복 자태 공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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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비밀의 문’ 박효주 요염한 한복 자태가 화제다.

11월5일 박효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에서 조선시대 부용재 행수 운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박효주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효주는 곱게 땋아 올린 가체와 화려한 한복 맵시로 동양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한편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모습부터 기생다운 농염한 모습까지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4일 방송된 ‘비밀의 문’ 14회에서는 억울하게 죽음을 당한 아버지 서균(권해효)의 복수를 위해 어린 지담(김유정)이 부용재의 악기 빙애(윤소희)로 거듭나 이선(이제훈)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이에 서균과 함께 지담의 혁혁한 조력자 역할을 해온 운심이 기녀로 살아가게 될 지담의 곁에서 더욱 묵직한 존재감을 빛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효주가 열연 중인 ‘비밀의 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열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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