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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철, KBS ‘힐러’ 합류…천재 해커 쫓는 윤동원 역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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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란 인턴기자] 배우 조한철이 ‘힐러’에 캐스팅됐다.

11월5일 조한철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조한철은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에서 경찰청 사이버 범죄 대응센터 반장 윤동원 역을 맡았다.

‘힐러’는 메이저 방송사에 근무하는 스타 기자가 어느 날 알게 된 과거 사건의 진실로 인해 진실과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조한철이 연기할 윤동원은 대한민국의 온갖 전산망과 경찰망을 제 집처럼 드나든 천재 해커를 쫓는 캐릭터다. 경찰로서의 사명감으로 홀로 계속 해커를 추적하며 극 중 인문들 사이에서 주요한 이야기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KBS 새 월화드라마 ‘힐러’는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12월8일 첫 방송예정이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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