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자동차 관련학과 대학생 대상 '오토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초청 학교는 한양대학교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 총 5개로, 향후 2주에 걸쳐 300여명이 평택 공장을 찾을 예정이다. 학생 의견을 청취하는 상호 교류의 장도 마련되며, 이를 통해 상품개발 및 마케팅에 반영한다. 첫 행사는 지난 4일 국민대학교 자동차공학과 학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한편, 쌍용차는 교육 및 연구기관에 교보재를 기증하는 등 산학협력 활동을 실시 해오고 있다. 또한 각급 기관을 대상으로 한 지원 및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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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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