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금호렌터카가 보유차종 11만대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kt금호렌터카에 따르면 11만대 돌파의 의의는 국내 렌터카 업계 최초라는 점에 있다. 이를 기념해 회사는 12월23일까지 이벤트 지점에서 대여요금을 최대 65%까지 할인할 계획이다. 전국 170여개 내륙 지점(제주, 김포공항, 인천공항, 김해공항지점 제외)에서 평일(월~목요일) 렌트에 한해 차종에 관계없이 할인하는 것. 또한 중대형차를 3일(72시간)이상 대여하는 경우에는 주중 65%, 주말 60%까지 저렴한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kt금호렌터카는 전국 170여 개의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장점유율(M/S)은 26%로 2위 업체(13.4%)와 두 배 가까운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 8,900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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