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란 인턴기자] 배우 이종석이 도시입성의 환희를 온 몸으로 표현했다.
11월3일 SBS 새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측은 극중 특별한 재능을 숨긴 택시기사 출신의 기자 최달표 역을 맡은 이종석의 촬영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종석은 구수한 비주얼로 섬 촌놈 달포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특히 사랑의 총알, 하이패션 포즈와 함께 바닥에 드러누우며 깨방정을 부리는 이종석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극중 섬에서 살던 달포가 ‘퀴즈 쇼’에 출전하게 돼 도시로 입성하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달포에게 벌어지는 유쾌하고 의미 있는 에피소드가 될 것”이라며 “이종석만의 달포스러운 모습이 잘 담긴 것 같다. 그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드라마다. 12일 첫 방송. (사진제공: IHQ)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