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남성 듀오 포스트맨이 새 앨범을 들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11월3일 포스트맨 소속사 측 관계자에 따르면 포스트맨이 새 싱글 ‘눈물이 나’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새 앨범은 포스트맨이 최근 새 소속사 우분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후 선보이는 신보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곡 ‘눈물이 나’는 포스트맨의 두 멤버 신지후, 성태가 곡의 전반적인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룹 고유의 음악적 컬러를 진하게 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곡이다. 신지후가 프로듀싱, 작곡 등을 맡았고 현재 군 복무 중인 성태는 입대 전 공동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신곡 ‘눈물이 나’는 오로지 포스트맨을 위해 만들어진 곡으로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포스트맨의 매력이 물씬 묻어나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히트곡 ‘신촌을 못가’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정상의 자리에 오른 포스트맨의 새 싱글 ‘눈물이 나’는 이달 6일 전격 공개된다. (사진제공: 우분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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