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아슬란의 특별 전시공간 '아슬란 스페이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아슬란 스페이스'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비롯 전국 5개 지역에서 11월1~6일 마련된다. 이를 기념해 DDP 알림 2관에는 1,500여명을 초청, 전문 설명요원이 새 차의 디자인과 주행성능, 정숙성, 신기술, 편의·안전품목 등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방문객은 고급 소재를 활용한 실내 감성 품질, 소음진동 억제 성능, 음향시스템 등을 직접 느낄 수 있으며, 시승 행사도 열 계획이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 오토스퀘어, 동대구지점, 광주지점 등에서도 11월1~5일 초청행사를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아모레퍼시픽과 공동제작한 아슬란 자동차용 디퓨저(향수) 세트를 증정한다.
참가 희망자는 아슬란 스페이스 전용 안내센터(070-4348-1999) 또는 현대차 전국 지점 및 대리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 홍보실은 "최고급 전륜구동차로 자리 잡을 아슬란의 첨단 기술과 높은 품격을 집접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전국 시승센터에 아슬란을 투입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새 차만의 장점과 수입차에서 느낄 수 없는 감동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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