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서울 라바 지하철 11월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10월30일 서울시는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 내 신정차량기지에서 국산 애니메이션 캐릭터 라바로 전면 도배한 지하철을 공개했다.
서울시와 서울메트로는 “지하철 개통 40주년을 기념해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싶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지하철에 입히기로 했다”며 “지하철 2호선을 도는 1대의 전동차 내외부를 라바 캐릭터로 꾸미고 11월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 라바 지하철은 총 10량으로 구성되며 홀수 칸은 테마존으로, 짝수 칸은 코믹존으로 꾸며진다. 첫차는 오전 11시 22분 신도림역에서 탈 수 있으며 평일과 토요일에는 하루 8회, 공휴일에는 하루 7회 운행되며 수요일은 열차 정비를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서울 라바 지하철 운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 라바 지하철, 빨리 타고 싶다”, “서울 라바 지하철, 기대된다 라바 지하철”, “서울 라바 지하철, 첫 차 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YTN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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