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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보다 더 예쁜 엄마들의 패션 스타일링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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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인 기자] 미스와 미시의 경계가 허물어진 요즘이다.

가정뿐만 아니라 대외 활동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똑 부러지는 미시족, 그녀들은 패션에 있어서도 노련미를 뽐낸다.

공식석상 속 그녀들의 패션은 세련되고 모던하기도 하고, 특유의 여유로움과 드레시한 의상이 어우러져 더없이 화려하기도 하다. 미시 셀러브리티들의 스타일링을 들여다본다.

■ 심플&시크


공식석상에서도 ‘슈퍼맘’의 면모를 드러내는 그녀들. 세련되고 센스가 넘친다. 3040세대의 노련함으로 패션을 완성 시키고 있다.

배우 문소리는 블랙 슬랙스, 네크라인이 깊이 파인 블랙 이너와 블랙 재킷으로 올 블랙룩을 연출했다. 보디라인을 드러내지 않고도 발목을 킬힐과 함께 살짝 드러내 더욱 섹시하게 느껴진다. 방송인 정지영은 파스텔 톤의 트렌치코트와 버건디 컬러 이너와 부티로 세련된 톤온톤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배우 이요원은 블랙 재킷과 화이트 원피스로 시크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고 체크 판탈롱 수트를 선택한 방송인 이혜원은 아들과 함께 공식석상에서 커플룩을 선보였다.

■ 엘레강스&페미닌


우아하고 페미닌한 룩이 잘 어울리는 여자, 연륜과 여유가 베어나는 30대, 40대 아닐까. 그들에게는 여성미를 극대화 했지만 언밸런스 하지 않게 소화할 수 있는 노련함이 있기 때문.

배우 고현정은 하운드 투스 체크 재킷과 시폰 소재 미디 스커트, 여기에 레드 립으로 포인트를 줘 우아하게 연출했다. 방송인 박지윤은 화이트 칵테일 드레스와 화이트 재킷,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화려한 파티룩을 완성했다.

배우 박주미는 레드와 블루의 색 조합과 플라워 자수가 수놓아진 전통 의상을 변형한 자태의 원피스로 고혹적이면서도 레트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배우 김효진 또한 화려한 골드 원피스와 클러치로 여성미를 극대화 했다.

☞ How to?


20대보다 더욱 아름다운 30~40대 미시족을 따라하다 보면 여유롭고 우아한 스타일을 배울 수 있다. 특유의 연륜과 노련한 패션 노하우가 맞물리면서 극대화 된 효과를 내고 있는 것.

평소에는 미니멀한 디자인의 아이템들을 매치하고 여기에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 심플하고 시크한 스타일링을 완성시켜 보자. 좀 더 드레스 업 해야 하는 자리에서는 페미닌하고 엘레강스한 스타일이 제격. 레이스 디테일의 블랙 원피스와 진주 네크리스 또는 페미닌한 A라인 원피스로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나인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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