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진 기자] 10월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2015 S/S 서울패션위크. 6일 동안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 이 곳에는 화려하게 치장한 스타들로 또 하나의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디자이너의 의상을 멋스럽게 스타일링 한 여배우부터 화사한 메이크업으로 아름다움을 뽐낸 가수들까지. 너나 할 것 없이 가장 멋지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는데.
특히 여자 스타들의 메이크업에는 일관된 공통점이 보였다. 취재진에 포착된 스타들의 모습을 통해 스타들의 메이크업 공통점을 확인해 보자.
윤승아-클라라-한그루
스티브 제이 앤 요니피 컬렉션에 참석한 윤승아, 클라라, 한그루에게서 발견한 첫 번째 공통점은 피부 속부터 우러나오는 자연스런 ‘윤광’이다.
피부 속 본연의 광채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기초케어 단계가 중요한데 베이스 메이크업 전 수분 에센스와 고보습 크림을 충분히 발라줘야 한다. 그 후 파운데이션은 피부의 결을 살려주고 톤을 보정해 주는 선에서 소량만 사용해야 한다. 이 때 파운데이션에 페이스 오일을 2:1의 비율로 섞어 발라주면 반짝 반짝 빛나는 윤광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이들은 은은한 펄이 함유된 아이섀도우를 쌍커풀 라인과 언더라인에 발라 깊고 그윽한 느낌을 더했다. 쌍커풀 라인에 바른 섀도우 컬러를 언더라인까지 연결하여 더 크고 또렷한 눈매를 연출했다. 립은 칙칙한 느낌이 들지 않는 누드톤의 코랄립을 사용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손담비-유이-이성경
손담비, 유이, 이성경이 선보인 메이크업 포인트는 화사한 컬러가 매력적인 립이다. 손담비는 투명한 피부를 강조한 내추럴 베이스에 레드립 메이크업으로 매혹적인 포인트를 주었다. 블랙 시스루 의상과 레드립 메이크업은 그의 섹시한 매력을 어필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유이와 모델 이성경은 컬러풀한 의상에 상큼한 오렌지 컬러 립스틱을 연출했다. 립 컬러 자체만으로도 시선을 집중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아이메이크업은 별도의 포인트 없이 깔끔한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를 활용했다.
에디터 추천 제품
3 CONCEPT EYES LIP COLOR-#705 로맨틱한 감성의 로즈핑크. 누드핑크 컬러의 칙칙함을 최대한 배제한 차분하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컬러.
3 CONCEPT EYES LONG WEAR EYE CRAYON 크리즈 없이 깔끔하게 지속되는 아이 크레용. 돌려서 사용하는 오토 스틱 타입의 아이섀도우로 부드러운 발림과 우수한 밀착력으로 깊이 있는 눈매를 연출해 준다.
3 CONCEPT EYES LIP COLOR-#704 눈부시게 선명한 오렌지 크림. 부드러운 크림 빛이 도는 비비드 오렌지로 웜 톤 피부에 잘 어울린다. 비비드 컬러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들도 가볍게 사용하기 좋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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