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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 게임’ 신성록, 스포트라이트와 함께 강렬한 첫 등장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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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배우 신성록이 ‘라이어 게임’에서 임팩트 넘치는 첫 등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0월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 1회에서는 신성록이 극중 리얼리티 쇼 ‘라이어 게임’의 기획자이자 MC 강도영 역으로 등장해 알 수 없는 인물의 위험한 매력을 표출했다.

도영의 등장은 시작부터 강렬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가면을 쓴 채 나타난 그는 “인간은 누구나 가면을 쓰고 산다”는 인상적인 첫 대사를 남겼다. 이어 돈 다발을 손에 쥐고 “지금 이 돈을 바라보고 있는 당신의 진짜 얼굴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라는 도발적인 질문을 던져 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팽팽한 분위기는 가면을 벗은 이후에도 이어졌다. 도영은 게임에 참가하게 된 남다정(김소은)과의 대화에서도 의미를 알 수 없는 묘한 대사들을 던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허나 이 같은 긴장감과는 별개로 도영은 시종 여유 있는 모습과 자신감을 내비쳐 극중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앞으로 도영은 냉철한 분석력과 사람의 심리를 꿰뚫는 능력으로 ‘라이어 게임’ 속 참가자들을 쥐락펴락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욱 높일 예정. 이를 연기하는 배우 신성록이 과연 인물을 어떻게 매력적으로 표출할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일본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총 상금 100억 원이라는 거액을 걸고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극한 심리 추적극 ‘라이어 게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라이어 게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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