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더 지니어스’ 오현민이 강용석과 신경전을 벌였다.
10월15일 tvN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에는 생존을 걸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는 플레이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메인 매치로 ‘중간 달리기’를 하게 된 플레이어들은 꼴찌와 1등을 피해야만이 데스 매치를 피해갈 수 있는 게임을 진행했다.
플레이어들은 이날 블랙가넷을 가지고 있는 강용석을 1등으로 만들며 가장 먼저 데스 매치 참가자를 결정지었다.
이어 리셋능력을 가진 하연주가 최연승과 유수진 중 한명을 데스 매치의 진출자로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문제가 발생했다.
오현민은 하연주에게 유수진을 밀어줄 것을 제안하며 최연승을 데스 매치로 보내라고 부추겼다.
이에 최연승은 “처음부터 나를 보내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판을 짜는 게 아니냐”며 언짢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미 데스매치에 진출한 강용석 역시 오현민의 개입에 “가만있어라. 네가 왜 하연주를 설득하냐”며 언성을 높였다.
강용석의 발언에 오현민은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도 되게…”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나 강용석은 이에 “뭐가”라고 소리를 높이며 “맛탱이가 간다”고 오현민을 몰아붙였다.
상황이 극에 달하자 선택권을 쥐고 있는 하연주는 부담감을 느끼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더 지니어스’ 오현민 강용석의 신경전에 네티즌들은 “‘더 지니어스’ 오현민 강용석, 그래 이래야 재밌지” “‘더 지니어스’ 오현민 강용석, 오늘 살벌하던데” “‘더 지니어스’ 오현민 강용석, 강용석 결국 탈락”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더 지니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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