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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감우성-최수영, 애틋한 포옹 포착 ‘감성 절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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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내 생애 봄날’ 감우성 최수영 커플이 애잔한 포옹으로 절정으로 치닿은 이들의 마음을 예고했다.

10월15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11회에서는 이제 막 사랑을 싹 틔우기 시작한 ‘봄동커플’ 강동하(감우성)와 이봄이(최수영)의 동화처럼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계속된다.

극중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하는 사랑을 시작한 동하와 봄이. 열여덟 살의 나이차, 동하의 동생 강동욱(이준혁)의 전 애인인 봄이라는 사실이 언제라도 두 사람의 사이를 갈라놓을 수 있을 것 같은 불안감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이번에 공개된 봄동커플의 포옹 사진에서는 행복함과 함께 애틋함마저 느껴진다. 이에 대해 ‘내 생애 봄날’ 관계자는 “어렵게 시작한 사랑이니만큼 봄동커플이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따스하게 그려낼 것이다”라며 “하지만 이들의 노력이 불가피한 현실에 맞닥뜨리게 된다”고 전해 순탄치 않은 이들의 사랑을 암시했다.

한편 ‘내 생애 봄날’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드림이앤엠, 후너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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