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배우 이규복이 ‘라이어 게임’에 합류한다.
10월15일 tvN 새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 제작진 측에 따르면 이규복이 강렬한 악역으로 ‘라이어 게임’에 캐스팅됐다.
극중 이규복은 남다정(김소은)의 아버지가 남긴 빚을 회수하려는 사채업자 배 사장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그는 리얼리티 쇼 ‘라이어 게임’에 출연하는 다정에게 빚을 독촉하는 악덕한 모습으로 등장해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드라마 ‘라이어 게임’은 일본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총 상금 100억 원의 거액을 차지하기 위해 벌어지는 생존 게임을 다룬 작품이다. 무엇보다 서로의 심리에 의해 냉혹한 승패가 좌우 되는 만큼 심리 서바이벌 드라마의 묘미가 대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규복의 출연이 확정된 ‘라이어 게임’은 이달 20일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 이규복 소속사)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