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연애의 발견’ 문정혁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10월8일 문정혁이 이달 7일 종영한 KBS2 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이응복)에서 강태하 역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에릭은 소속사 측을 통해 “다른 작품에 비해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빨리 끝나서 아쉽지만 행복한 작업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소속사 한 관계자는 “문정혁이 빡빡한 일정에도 밝고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와 배우들간의 호흡이 굉장히 좋아 즐겁게 촬영하고 편하게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극중 일과 연애 모든 것에서 솔직하고 자신감 넘치는 건설회사 대표 강태하 역을 맡은 문정혁은 전 여자 친구 한여름(정유미)을 우연히 만나 때로는 쿨하고 또 때로는 찌질한 강태하를 완벽하게 변신, 기존과는 색다른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연애의 발견’을 통해 배우로서 또 한 번 인정받은 문정혁은 2015년 1월 그룹 신화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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