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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스파크EV, 서울시민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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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엠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전기차 쉐보레 스파크EV 판매접수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10월8일~11월12일 서울 내 53개 쉐보레 대리점에서 스파크EV 일반인들의 구매신청을 받는다. 서울시 전기승용차 민간보급사업과 연계할 때 일반 소비자도 2,000만 원의 보조금 혜택을 받아 1,990만 원에 스파크EV를 구입할 수 있다. 여기에 개별소비세, 취득세, 도시철도공채 등 576만 원 상당의 세제혜택도 받는다.

 스파크EV는 지난해 한국지엠이 출시한 순수 전기차다. 최근 연식변경을 통해 LG화학의 신형 리튬이온 배터리셀을 장착, 효율을 7% 이상 높이고 무게를 40㎏ 줄이는 등 상품성을 강화했다. 인증효율은 복합 6.0㎞/㎾h,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128㎞(복합 기준, 도심 140㎞. 고속도로 114㎞)다.

 한편, 서울시는 2014년 전기승용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내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정, 일반시민, 기업 및 법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105대의 전기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11월19일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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