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벤 동안 미모에 손승연이 굴욕 당했다.
10월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가을노래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경호, 바다, 손승연, 그룹 베베미뇽 벤, 홍경민, 딕펑스, 배우 김영호가 출연해 경합을 펼쳤다.
이날 첫 번째 무대는 벤이 꾸몄다. 본 무대에 앞서 MC들의 요청으로 벤은 가수 이선희 모창을 했고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MC 문희준은 “지금 손승연 봐라. 벤을 귀엽다는 듯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손승연은 쑥스러운 듯 “내가 2살 어리다”라고 말해 본의 아니게 굴욕을 당하게 됐다.
또한 손승연은 “너무 동안이시네요”라며 헛웃음을 지어 보이며 벤의 동안 외모를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손승연은 1993년생, 벤은 1991년 생이다.
벤 손승연 굴욕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벤, 손승연보다 언니였구나” “벤, 손승연이 많아 보이는거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KBS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BNT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