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배우 신성록 ‘라이어 게임’ 첫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하며 본격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10월3일 신성록 소속사 측은 tvN 새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 첫 촬영부터 고난이도 클라이밍을 직접 소화하는 열정을 발산하는 신성록의 모습을 포착했다.
드라마 ‘라이어 게임’은 총상금 100억 원이라는 돈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반전 심리극이다. 극중 신성록은 리얼리티쇼 ‘라이어 게임’의 기획자이자 MC 강도영 역을 맡아 예리한 분석력과 기획자다운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첫 촬영에 임한 신성록은 “장르물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라이어 게임’을 통해 도전하게 돼 기쁘다”며 “지금까지 보였던 연기 패턴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싶고 조금 더 입체적인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신성록 외에도 배우 이상윤, 김소은, 조재윤 등이 출연하는 ‘라이어 게임’은 ‘마이 시크릿 호텔’ 후속으로 이달 20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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